중급 영어 듣기, 회화 유튜브 추천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혼자 영어 공부 하기 좋은 유튜브 채널 중급 편입니다. 중급, 즉 lower intermediate, intermediate, upper intermediate 모두 해당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선택이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라이브 아카데미

'라이브 아카데미' 정규 채널은 intermediate, upper intermediate 레벨에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단언컨대 유튜브 최고의 영어선생님 중 한 분이십니다.

2. 구슬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선생님입니다. 중급 정도의 레벨이라면, 선생님의 강의는 레벨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자신의 미국에서의 직장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관련 표현도 많이 알려 주시고, 회화를 한층 자연스럽고 예쁘게 말할 수 있는 표현들을 가르쳐 주는 채널입니다.

3. TED

너무나 유명한 강연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모르는 분은 안 계실 것입니다. 영어 공부 하기에도 훌륭한 자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도 유명하지만, TED 앱이나 웹사이트가 더 유명한 것 같습니다. 중급, 고급 레벨의 학습자에게는 최고의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Speak English With Vanessa

Vanessa선생님의 채널은 초급 중급 고급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채널인 것 같습니다. 천천히 차근차근 설명해 주기 때문에 초급레벨 학습자라도 익숙해지면 재밌게 잘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5. 각종 뉴스 채널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 뉴스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CBC, CTV, Global News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BBC, CNN, Arirang News... 많은 뉴스 채널들이 있습니다. 원하는 채널 골라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영어로 접하면서 지식의 폭도 넓히고 최근 이슈를 이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자신의 관심사를 영어 채널로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저는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FlavCity with Bobby Parrish'라는 채널을 구독해서 보고 있습니다. 또,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영어로 검색해서 원어민들의 채널을 선택해서 구독하여 시청합니다. 이해가 잘 안 되더라도 말 속도 조절 기능을 이용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시청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즐겁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토크쇼를 좋아한다면 미국에는 재밌는 쇼가 많으니까 짧은 클립 영상으로 반복해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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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급, 고급레벨의 학습자를 위한 혼자 영어공부 하기 좋은 유튜브 채널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왠지 모두 알고 있는 내용 나열 한 것 같기도 하고, 많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제 경험과 제가 구독하고 있고 도움 받고 있는 채널들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